[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도의원이 “특별연합 규약안 폐지안이 절대 졸속으로 의회에 상정되거나 통과될 수 없다”라며 박완수 도지사에게 부울경 특별연합 도민 대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한 도의원은 8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에서 12월에 특별연합 폐지안을 급히 통과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라며 도민들 다수가 찬성했던 정책을 짓밟을 권한은 도지사에게도 도의회에도 없고, 반드시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특별연합은 중앙정부에서 명령 하달식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9일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3.5과 4.1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0선이 붕괴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박지원‧서훈 등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고위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민 북송 사건 당시 정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한 주간의 핫이슈를 정리해봤다. ◆충북 괴산서 올해 최대 규모 4.1 지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관리를 통해 실질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 안정이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거래절벽과 과도한 부동산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여러 부동산 활성화 조치를 발표했다. 제주4·3 사건 희생자 및 유족, 수형인 등 300 명이 국가로부터 첫 보상금을 받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법무부가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낮추기로 한 것에 대해 “범행 당사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실제 피해를 당하거나 잠재적 (피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박지원‧서훈 등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고위 인사들이 27일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민 북송 사건 당시 정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 전 원장은 먼저 국정원장 재직 시절, 비서실장에게 첩보 보고서 46건의 무단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통령이
코로나 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의료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사망한 경우 위로금 1억원까지 “요구사항 하나도 반영 안 돼”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제 실종” ”부작용 피해자 개별 접근해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망 위로금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2배 상향 조정하는 등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의 보상안을 내놓았지만 정작 백신 희생자 유족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
각종 설화로 몸살 앓은 李·尹李, ‘사이다’→‘리스크’ 된 입일각선 ‘말 바꾸기’ 논란도‘대선 전초전’ 성격 띈 올해기대감 일던 尹의 정치등판1일 1실언 논란으로 구설수“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7월 5일 민주당 예비 경선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지적하자 답한 말.)“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윤 후보가 10월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협 간담회에서 한 말.)”대장동 개발은 모범적 공익 사업… 성남시장 시절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개발 과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대장동 개발의 시작은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4월 성남시는 ‘2020도시기본계획’에 대장동을 시가화 예정 용지로 지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5년 대장동을 공공 개발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사업을 시작할 채비를 갖췄다.그러나 LH의 공영개발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되던 사업은 이명박 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간 상호존중 유지를 조건으로 정상회담 등 남북한 현안 논의 가능성을 거론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7.12%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민족대명절 추석이 지났지만 이 의혹은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사상 첫 3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네거티브전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후보여야” “권한 있을 때 성과도 못낸 사람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최대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은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경전이 치열하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득표 52.9%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25일 개표 결과 민주당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47.12%로 1위를, 이재명 경기지사는 46.9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
“수상하다” vs “문제없을 것”“의혹 있으면 제대로 수사해야”일부 시민 “LH 사태와 비슷”대통령 자질엔 “도덕성 필요”“정치엔 관심 없다”는 시민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민족대명절 추석이 지났지만 이 의혹은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25일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 ‘대장동 의혹’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다.서울역에서 뉴스를 계속 시청하고 있던 김기현(60대, 남, 서울시)씨는 ‘대장동 의혹’에 대해 “이재명은 말이 안 맞는 게 너무 많다”며
野 107명, 특검 요구서 제출“떳떳하면 특검 등에 응해야”與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윤건영, 이명박 정부에 책임 전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이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서를 국회에 23일 제출했다. 민주당은 “지금으로서 불필요한 국정조사 요구와 특검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응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는다”며 반대 의사를 내비치며 여야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의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
각종 의혹 불거지며 확산 기류지사직 걸고 배수진 친 이재명국민 여론은 특혜 의혹에 비중 이명박 BBK·다스 사건 소환대선 정국·10월 국감 최대쟁점경찰·검찰, 의혹 본격 수사할듯[천지일보=명승일·이대경 기자]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대선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야당은 과거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다스는 누구 겁니까’란 구호를 빗대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며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기록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자제, 모임 시간을 최소화 해달라”는 방역당국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한 맛집, 유명 카페 등에는 명절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추석 연휴에도 성남 대장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면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고,
“李 ‘대장동 게이트’로 문 열어”“욕설논란, 文 ‘종전선언’ 한숨”[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 여당의 위선에 분노한 ‘분노의 한가위’”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청년 대변인 욕설 논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이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임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은 보름달 같은 웃음으로 가득차야할 국민들을 인상 찌푸리게만 만들었다”며 “분노의 한가위의 첫 문을 연 사람은 이재명 후보로, 대장동 개
이재명 ‘정면 돌파’ 의지 밝혀이낙연 “저 아닌 국민‧당원께 설명”국힘 ‘특검 카드’ 거론 일제히 공세전문가 “대장동, 호남경선 1차 분수령”대장동에 비껴간 고발사주의혹 결국 부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에도 성남 대장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면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고, 같은 당 이낙연 후보 측과 국민의힘은 연일 공세를 퍼붓는 양상이다.대장지구 개발 논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문제에 집중됐던 관심은 비교적 분산된 모습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지구촌의 모든 재난과 관련해 “인류가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전망했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의혹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복지시설 내 노인 학대가 10년간 9배 가
이준석 “갑자기 왜 1원도 안받았다고 강조하나”전주혜 “이재명과 화천대유·천화동인 관계 주목”대장동 찾은 홍준표 “李, 관련됐으면 감옥 가야”원희룡 “李 ‘시장찬스’… 적반하장 태도 보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의혹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천대유 대표 “권순일·박영수에 月 1500만원 자문료”’라는 기사를 공유하고 “갑자기 왜 1원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는지 궁금하
이 지사, 48.6%… 윤 전 총장, 37.5%[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차기 대선 주자의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한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주자 상위권 후보 4명의 호감도를 실시해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이 지사는 48.6%를 차지했다.연령대별로는 40대(61.6%)와 50대(63.6%)에서 호감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30대(46.71%), 60대(37.5%), 20대(3
51.9% “개발 특혜 의심” 답변“모범적 공익사업이다” 24.1%‘의심된다’ 서울이 제일 높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국민 절반 이상이 특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한다는 여론조사가 21일 나왔다. 추석 연휴는 물론이고 그 뒤에도 당분간 의혹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
홍준표 14.8% 이낙연 12.0%[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1위를 차지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8.8%로 2위, 같은 당 홍준표 후보 14.8%로 3위, 민주당 이낙연 후보 12.0%로 4위를 기록했다.나머